태풍 '제비'(사진=어스널스쿨)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태풍 ‘제비’는 아직 발생하지 않아 계속적인 관측이 필요하다. 

24일 태풍 ‘솔릭’이 현재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태풍 ‘제비’ 발생에 대한 보고가 있어 국민들은 연달아 태풍 피해를 입을까 예의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태풍 ‘제비’에 관한 관측은 아직까지 우리 기상청에서 보고되진 않은 상태. 다만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태평양 해안에서 작은 크기의 저기압이 생성돼 북상하면서 몸집을 키워 21호 태풍 ‘제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을 뿐이다. 

그러나 태풍 ‘제비’의 생성 가능성이 제기 되었을 뿐이지만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기상청의 태풍 ‘솔릭’ 예보가 하루에도 수차례 변경되었고 서울 및 수도권을 직격해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던 예측도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태풍 ‘제비’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성 저기압은 현재 17m/s 미만의 풍속으로 태풍 ‘제비’가 되기 전에 소멸될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