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이틀만에 왔어요

시골인데 이틀이면 빠른거 같네요

배송해주는 아저씨도 친절하시구요^^

아빠흰머리염색해 드릴려고 구매하게됐습니다.

화학염색약은 아빠눈시력을 나쁘게 만들어서

염색도 안하시고 하얗게 백발로 다니시는게 맘이 아파서

인터넷검색해보고 다들 헤나 하우스를 추천해줘서 처음 구매해봤는데.

기대에 못미쳐서 조금 실망스러워요

박스에 잘포장되어서 왔는데 사용설명서라도 적어서 같이 보내줬음 했거든요.

뒤여 적혀있는 설명은 사이트에 나온거랑 조금 틀린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사이트에있는거 다읽어보고 구매한거라 기억나는 대로 사용했는데요

흰머리시라 내추럴 오렌지 먼저 사용하고 내추럴 브라운 사용했습니다.

젖은 머리 상태에서 각각 한시간 반이상씩두고 랩까지 다씌우고 했는데

오렌지색으로 염색했을때는 아빠머리가 오렌지색으로 나오더라구요;;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오렌지 써도 오렌지색안나온다고 해서 괜찮을줄알았는데;;

그래도 내추럴 브라운쓰면 검게 되겠지하는맘에 시술해드렸는데

이번엔 브라운가루색 그대로 풀색으로 염색이 된거예요;;

그래도 브라운색이라길래 갈색 나올줄 알았는데..

덕분에 우리가족 웃었지만 기대에 못미쳐서 조금실망이예요

시간은 시간대로 다잡아먹고 아빠도 보기 싫으시다고

화학염색약으로 그냥 물들여달라는거

아빠시력떨어지는게 싫어서 좀더 두시고 다시 반복해서 계속해보자고 했어요

브라운색도 새로 출시된거라 믿었는데ㅜㅜ

제가 뭘 잘못한걸수도있지만 화학염색약만 사용하다가 쓰려니 불편하고 힘드네요

그래도 천연의 힘을 믿어보고 꾸준히 써볼게요^^

8월이벤트라 저렴한가격에 잘산거 같네요

냄새도 풀냄새가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좋았고 눈도 안따갑고 배합할때도 힘들지 않고 금방했습니다.

시간을 오래두어도 머리 상하지 않아서 머리결상할걱정도 없고..

저도 꼭 사용해보려구요

그럼 많이 많이 파세요~